동해여행(2)_망상해수욕장_동해제빵소_천곡황금박쥐동굴(입장료)_감추해수욕장

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고…

감추해수욕장까지 걸어갔습니다

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약간 프라이빗하고 좋았는데,

다만 암초들이 더 많아서 자유롭게 놀기는 어려운 느낌이었어요.

 

그리고 해수욕장 근처 동해제빵소로 이동했습니다.

동해제빵소가 동해시 빵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

동해제빵소는 추천! 빵이 엄청 맛있고(특히 소금빵)

가격이 저렴해서 잔뜩 사오고 싶더라구요…

그리고 동해 시내를 거쳐 도착한

히즈쿡, 파스타 맛집입니다!

동해시에서 유명한 로컬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어요.

 

아파트 상가에 있으니 잘 확인하시구요!

토마토파스타, 리조또를 먹었는데 정말

가격도 괜찮고 맛까지 훌륭했습니다. 꼭 추천합니다.

 

그리고 도착한 천곡황금박쥐동굴

여름엔 14-15도 정도라는데 입장하는

순간부터 완전 서늘하니 나가기 싫더라구요

코스가 힘들다는 분들도 계시는데

그냥 딱히 어려운 구간은 없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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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 입장료가 4천원인데 정말

앞으로 매년 오고 싶을 정도…

일단 너무 시원했어요...

동해시 오시면 필수관광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.

 

이윽고 도착한 망상해수욕장

한섬해수욕장보다 훨씬 크더라구요

다시 한번 뭔가 올해 마지막이 될 바다수영을

좀 하고 해변에 누워있다 왔습니다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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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일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동해시에서

재밌게 놀다왔습니다!

강릉과 비교하면 뭔가 좀 차분한 느낌인데

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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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휴가 혹은 가을에 여행 계획하신다면

잔잔하게 동해시 추천합니다:)

(잔잔하게 다녀오시고 싶으시면

한섬해수욕장 추천드릴게요!)